• 2015.10. 4. 주일 예배 설교

      날짜: 2016. 04. 16  글쓴이 : 순종의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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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복음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친히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 그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얼굴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간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1. 공감하시는 예수님 :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11:32-36)”

         

        -예수님의 눈물.. 우리의 슬픔을 보고, 고통을 보고.. 우리가 외로울 때, 지쳤을 때, 삶에 버거워할 때, 우리로 인해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 이렇게 예수님은 우리 감정을 아시고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에게 공감하는 분이시다.

            

        2.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3:1)”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할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을 아셨다. 너희를 위로하고 너희를 축복하고 너희를 안아 줄 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떻게 할까..하시다가 가장 더럽고 냄새나는 발을 씻겨주셨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끝까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셨다.

            

        3. 고통을 감내하신 예수님 :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26:36-45)”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고통 가운데 받아야 할 잔을 피하지 않으시고 감당하셨다.

            

        4. 고통의 순간에 우리를 돌아보신 예수님 :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23:26-28)”

         

        -주님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당신 자신을 돌아본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걱정하셨다.

            

        5. 대적자를 치료하신 예수님: “그 중에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그 오른편 귀를 떨어뜨리신지라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22:47-51)”

         

        -우리는 참 많이 주님을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면서 주님을 대적하고 십자가의 원수 짓을 많이 했지만,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치료의 기적을 베푸신다. 우리의 악행을 기억하지 않으시고 마지막 끌려가면서까지 우리를 위로하고 치료해 주신, 그 분이 예수님이시다.

            

        6. 진통제를 거절하신 예수님 :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쓸개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하시더라 (27:33-34)”

         

        -'쓸개탄 포도주'는 극심한 고통을 경감하는 일종의 마취제, 진통제이다. 예수님이 이것을 거절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신 탓이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므로 고통을 거절하지 않겠다.. 내가 고통을 당함으로 너희가 생명을 얻는다면 나는 괜찮다..' 하시는 주님..

            

        예수님은 인격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사랑을 찾아 방황하는 존재이다. 아무리 돈을 벌고 가진 것이 많고 소원이 이뤄져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는 존재가 없으면 살맛이 안나는 존재가 인간이다. 그러나 사람은 그 누구도 우리를 채워줄 수 없다. 우리의 심령 깊은 곳을 채울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외에는 없다. 공감하시는 예수님.. 이 예수님의 인격, 거룩하심, 그 영광의 실체를 알게 되면 우리는 예수님과 더 깊은 사귐, 교제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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