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8.30. 주일 예배 설교

      날짜: 2016. 04. 16  글쓴이 : 순종의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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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것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역대하 3장에는 솔로몬이 성전을 세운 장소가 모리아 산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모리아산은 창세기 22장에도 등장합니다.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 22:1~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치도록 명령하신 것은 그의 중심을 시험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독자 이삭, 그는 아브라함의 애정의 중심이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 선물, 비전.. 그 모든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사흘 길을 가서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모리아 산에 도착했습니다.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느냐는 이삭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으면서.. 아브라함은 많은 내적 씨름을 통과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상황에서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의 마음을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라 (창세기 22:15~18)”

         

        독자 이삭을 바치며, 자신의 중심 애정을 내려놓은 아브라함의 사랑의 고백이 있는 장소인 모리아.. 이곳은 하나님의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되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 사랑의 장소를 오래도록 기억하셨기에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 솔로몬의 성전이 모리아 산에 건축되도록 인도하시고 그곳에서 드리는 예배와 경배를 받으셨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행한 수많은 악행과 죄악에 대해서는 주님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하며 진심으로 고백하고 엎드릴 때 보혈로 덮으시고 용서하시고 모두 잊으시지만, 우리가 드린 작은 헌신과 사랑의 고백은 영원히 잊지 않으시고 기억하십니다. 그 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리워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연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죄에서의 승리와 해방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주의 뜻을 찾고 주님께서 임하실 수 있도록 엎드려 그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죄를 이기기 위해서 죄 자체를 분석하고 씨름하고 내 상태를 괴로워하며 자책하고 골몰하는 것에는 승리가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지만 주님의 영이 임하실 때 악한 영들이 떠납니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해방과 자유가 있습니다.

         

        오직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을 구하십시오. 주님의 마음에 집중하고, 주님께 사랑과 헌신을 고백하고 주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고 원하시는지 그 뜻을 묻고, 찾고, 듣고 순종하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 신앙의 중심이 되도록 하십시오.

         

        아브라함에게 모리아 산이 있는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주님께 개인적인 헌신과 사랑을 드리는 추억의 장소가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내가 머무는 집, 학교, 회사, 교회가 주님께 눈물로 엎드리는 모리아 산이 되어서 주님이 사랑하시고 임하시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마음에 잊혀지지 않는 그리고 우리 마음에도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운 주님과의 추억이 많이 쌓여가기를..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와 친밀감이 점점 더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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