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 4. 주일 예배 설교

      날짜: 2016. 04. 15  글쓴이 : 순종의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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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과정을 살펴보면 구원 사역의 과정과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의 아담이 소멸되고 그리스도께서 임하시고 우리를 장악하실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속을 드러내시고 다루시는 것은 어두움이 드러나야 빛이 임할 수 있고, 환부가 드러나야 수술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갑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온전한 순종을 하지 못합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셨는데, 그는 조카 롯을 데려갑니다. 창세기 1126-27절을 보면 데라는 아브라함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으며 하란은 롯을 낳았습니다. 아버지인 하란이 일찍 죽었기 때문에 롯은 어릴 때부터 고아가 되었습니다. 롯의 삼촌이었던 그리고 아들이 없었던 아브라함은 롯을 불쌍히 여기고 친아들처럼 키웠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이 롯을 인간적으로 사랑하였기 때문에 말씀을 받지 않은 롯을 데리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롯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롯 때문에 가축을 돌보는 목자들끼리 서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 좋은 것을 따르는 롯이 선택해서 들어간 곳은 악한 문화가 가득한 소돔과 고모라 땅이었고 그 땅에서 전쟁이 나서 아브라함은 그를 구하려고 위험한 전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우여곡절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롯을 자식처럼 사랑하여 마음에서 롯을 놓지 못합니다.

         

        결국 창세기 18장에 여호와께서 찾아오십니다. 소돔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시고 아브라함이 필사적으로 중보기도하여 롯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인 열명이 없어서 도시는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창세기 1927-28절에 아브라함은 일찍 일어나 전날 여호와께서 오셨던 곳에 서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일대 온 들에 연기가 치솟아 오르는 것을 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후에 겨우 탈출한 롯은 딸들의 계략으로 잘못된 방식으로 잘못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 아이가 모압과 암몬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원수가 되어 끝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힙니다. 후에 다윗이 모압과 암몬을 정복하고 표면적으로는 승리를 하였지만, 그 전쟁의 과정에서 죄를 짓고 밧세바를 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밧세바를 통해 나온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 나라가 둘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같이 가서는 안 될 롯. 하지만 헤어지기 싫은 인간적인 애정 때문에 함께 갔던 롯 때문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나에 속한 것, 나에 속한 애정이 포기 되지 않으면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방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인간적인 열심, 지식, 방법들, 인간적인 애정, 사랑, 인간적인 열심들이 얼마나 주를 방해하고 적대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롯과 헤어지는 견딜 수 없어서, 이별이 싫어서, 자신의 애정, 혈연, 인간적인 것을 버리지 못해서 롯을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도시가 멸망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기가 솟아 오르는 것을 보면서 ‘저 성에 살고 있던 롯은 어떻게 되었을까.. 내가 애정을 끊지 못하니 가는 곳마다 갈등과 문제가 있고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이제 내가 롯을 향한 마음을 정리할 때가 되었구나.’ 하며 롯을 내려놓고 포기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다루십니다. 아브라함의 애정과 권리와 방법들을 계속 다루십니다.

        창세기 13장에 롯이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하여 떠난 후에 약속의 땅에 대해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창세기 19장에 이르러 롯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는 아브라함을 보시고 창세기 21장에 약속의 자녀인 이삭을 허락하십니다. 25년만에 아브라함이 충분한 훈련을 통과하자 오래 기다리던 아이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형통하게 인도하지 않으시고 우리 속에 붙잡고 있는 꿈들, 애정들을 보여주시고 다루시고 제어하고 멈추게 하시고 그리고 그가 지시하는 약속의 땅, 그가 허락하는 약속의 자녀를 주십니다. 그 영광의 땅의 실체를 허락하시고, 그 땅에 속한 사람을 일으키십니다. 그 약속의 자녀는 우리 안에서 일어날 것이고 우리를 통해서 계속 확장될 것입니다. 이것은 부흥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여줍니다. 나의 아담의 성분이 제해지고 훈련에 통과할수록 천국의 땅, 영광의 나라.. 그리고 그 영광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들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여정을 통해 그분의 친밀한 마음을 나타내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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